카테고리 없음

일모도원

류종중 2021. 9. 20. 07:26


일모도원



벌써

한해의

절반이

지나가는



7월

초하루에

와있네요



눈 뜨면

아침이고

돌아서면

저녁이고



월요일인가 하면

벌써

주말이고



월 초인가 하면

어느새

월말이 되어 있습니다 .



세월이 빠른 건지

내가 급한 건지

아니면

삶이 짧아 진건지



"일모도원"이라



해놓은건 없는데

거울속 에 나는

어느새 늙어있고

마음속의

나는 그대로인데

어느 새

세월은 중년을 훌쩍 지나버렸습니다.



짧은 세월

허무한 세월

그래도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야 겠지요,





바람처럼 물처럼

삶이 우리를

스쳐 지나간다고 해도 사는날까지는

열심히

살아야겠지요,



사는 동안

아프지 말고

어느 하늘 밑

어느 동네에 살든

내가 아는 모든이들이

행복하게 살았음 좋겠어요.





코로나 조심 하시고

건강하게 7월을

맞이 하세요.



----



일모도원

- http://naver.me/Gnzrrd4I



일모도원
날은 저물고 갈 길은 멀다는 뜻으로, 할 일은 많지만 시간이 없음을 비유하는 말. 日 : 날 일 暮 : 저물 모 途 : 길 도 遠 : 멀 원 춘추시대의 오자서(伍子胥)는 초(楚)나라 사람이다. 그의 아버지 오사(伍奢)와 형 오상(伍常)은 소부 비무기(費無忌)의 참언으로 평왕(平王)에게 죽었다. 이에 오자서는 오(吳)나라로 도망가 후일 복수할 것을 기약하였다. 마침내 오나라의 행인(行人 : 외교통상부 장관에 해당하는 관직)이 된 오자서는 오왕 합려를 설득해 초나라를 공격하였다. 오자서가 직접 군사를 이끌고 초나라를 공격해 수도를 함락...

naver.me

#일모도원 #세월 #건강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