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재경불갑면향우회 송년회 이모 저모

2022 재경불갑면향우회 송년회 이모 저모

12. 25(일) 오후 5시부터 저녁 9:30분까지,
정미숙향우회장님이 운영하시는 봉천동 더블미트 식당에서 재경불갑면향우회 송년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짧은 준비기간등으로,
처음 예상은 외부손님 초대없이 ,
불갑향우님들 60여명으로만 행사를 치룰 예정이었다.

1. 행사 준비

행사 2주전에서야 몇명이 모여 행사준비 회의를 했다.

안내문자를 4번 정도 보내고,

각 기수 동창이나 지인들께 전화를 각자 하기로 했다.



너무 늦은 감이 있었다.

기념품(수건) 100개,

경품 70개등 푸짐하게 경품을 준비하기로 했다.

기념품,경품 선정 및 준비는 김옥순(47회)재무이사가 도맡아 하기로 했다.

도중에 기대안했던 많은 찬조가 있어 행사 진행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 현금 찬조

- 주관 : 재경불갑면향우회
, 정미숙향우회장 100만원 찬조

- 후원 :
• 불갑산악회 : 50만원
• 불갑축구회 : 50만원

- 개인 찬조
• 강준혁(40회)수석부회장
: 20만원
• 류기병(39회) : 20만원
• 정성배(45회) : 20만원
• 조항일(지인) : 10만원

* 물품 찬조

- 류광종(43회)
불갑모싯잎송편 60박스 협찬(60만원 상당)

- 김최섭(47회) : 현수막 두개 찬조(15만원 상당)

행사전 많은 찬조로 나름 풍족한 잔치가 되도록 준비를 할 수 있었다.

2. 행사 안내

* 불갑향우님만을 대상으로 안내를 하기로 했다.

- 안내문자 1
• 서병찬(48회)총무이사가 수고를 해주셨다.
• 재경 향우 700여명
• 총 4회 안내(2주간)

- 안내문자 2
• 산악회원 180여명
• 총 2회 안내(2주간)

- 단톡방 안내

- 개별 전화

- 불갑면 거주 향우초대
: 시일이 너무 촉박하게 안내를 해서,
불갑면 가용 예산을 전부 소진했고,
영광군 특산물도 한도 소진으로 여유가 없어 이번에는 불참하기로 했다.

- 영광향우회 안내
: 이번에는 안내나 홍보를 생략하고 우리끼리만 조촐하게 하기로 했다.
그런데 당일날 아름 아름 알게되어 20여명이 참석을 했다.

3. 저녁 매뉴

저녁만찬 메뉴는
과일, 떡, 굴회, 홍어회, 소고기한마리 구이로 준비하기로 했다.

4. 행사 당일 준비

행사준비를 위해
낮에 많은 분들이 일찍 모여 도움을 주었다.

42회 정인숙,
45회 정임성
47회 김옥순
47회 김최섭
49회 강명숙

- 선물 포장
• 기념품 100개
• 경품 : 70개
• 불갑모싯잎송편 : 60개

- 기수별 테이블 배정 및 안내 종이표지판 설치

- 목걸이용 이름표
• 준비 : 김옥순(47회)
• 접수시 수기 작성 교부

- 현수막 설치
• 김최섭(47회)
: 식당 내외 두군데 설치

- 밴드 설치
분위기를 위해 밴드 초청 및 설치

- 행사 진행 사회자
: 매끄러운 진행을 위해
1부는 정임성(45회)사무총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하고,
2부 오락시간엔 영광 홍농출신 이자영가수가 사회 진행을 맡기로 했다.

- 초대가수

• 이자영가수(홍농)
: 콩자반가요제 주장원, 월장원, 연말 결선 우수자
: 2부 사회자

• 송영광가수(41회)
: 불갑 순용리 출신
41회 송영광(본명 송금석)가수를 초대해서 분위기를 살리기로 했다.

그 전날 12.24(토)일 영광군향우회 송년회때 보니,
영광출신 가수들 10여명이 왔었는데,
맨마지막에 송영광가수가 나왔는데,
노래실력도 최고이고,
무대장악력이 대단해서 분위기를 살렸던 기억이 떠올라,
이번 불갑향우회 송년회때도 기대가 되었다.

5. 불갑산악회 송년산행

불갑산악회 산행팀은
오전 10시에 관악역에서 만나,
삼성산 산행후 송년회 행사장에 합류하기로 했다.

날씨가 추워 산행참가인원이 10명뿐이었다.

최근들어 가장 적은 인원이 산행을 함께 했다.

관악역 ~ 삼막사 ~ 서울대정문 ~ 더블미트 코스로 약 5시간이 소요되었다.

음지에서는 눈과 빙판길이 있어 아이젠이 필요했는데,
뽀드득 뽀드득 눈밟는 소리가 즐거웠다.

서울대정문쪽으로 내려오니,
바로앞에 신림선 전철역이 있어,
처음으로 지하철을 타보았는데,
일반 지하철보다 전철칸 폭(넓이)을 짧게 만든 협궤열차였다.
건너편 의자와 거리가 너무 가까운 듯 했다.

비용절감, 유동인구를 감안해서 그랬겠지만 조금 작다는 생각이 들었다.

행사장인 더블미트에 도착하니 오후 4시가 안되었다.

한쪽테이블에 먼저 온 분들과 자리에 앉아 굴회에 입가심을 하면서 행사시간을 기다렸다.

6. 참가 인원 현황

드디어 5시가 되어 가자
한분 한분 찾아 오기 시작했다.

5:10분쯤에 중간 인원을 체크하니,

불갑향우회원 50여명,
영광 외부 손님 10여명이 모여 약 60여명이 모였다.

아직 참석 인원이 적었지만 무난한듯해서,
5:20분경에 행사를 시작하기로 했다.

사람마다 생각이나 생활습관이 비슷하다 보니, 5시 행사인데 느즈막이 참가하려고 온 사람들이
갑자기 한꺼번에 들이닥쳤다.

5:30분쯤엔 80여명이 넘었다.

전체 의자에 100명이 앉을 수 있게,
테이블마다 각 기수별 표시,
외부 인사 자리를 표시를 했는데,

중간에 늦게 오신 정미숙회장님 지인분들은 자리가 없어 돌아가는 사람들이 생기기도 했다.

어느 28회 선배님부부는 먼저 오셨는데,
친구분들이 안오셔서 쑥스러워 밖에 나가셨었는데,
10분쯤후에 친구분들이 오셔서 전화를 해보니,
이미 버스를 타고 귀가를 하고 계셨었다고 한다.
처음 온 자리라 영 어색하셨다 보다.

대충 기수별 참가현황을 보면,

- 27회 : 2명
- 28회 : 부부동반 8명(2명 중도 귀가 제외)
- 33회 : 4명(지인포함)
- 35회 : 2명
- 37회 : 2명
- 38회 : 1명
- 39회 : 8~9명
- 40회 : 4명(지인포함)
- 41회 : 1명(송영광가수)
- 42회 : 7명
- 43회 : 4명
- 44회 : 4명
- 45회 : 3~4명(가족포함)
- 47회 : 5명(가족포함)
- 48회 : 3~4명
- 49회 : 3~4명
- 기타 지인 : 5~6명
- 영광 향우회 : 20명

정확한 인원 통계는 아니다.

기념품이 100개인데,
중간에 일찍 귀가하신 분들에게 챙겨드리지도 못했는데,
맨 마지막에 확인하니
4~5개가 부족해 빈 손으로 가신 분들이 있었으니,
100명은 넘는 인원이 참석했던 것 같다.

생각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했었다.

7. 1부행사

- 사회 : 정임성사무총장

- 인사말 : 정미숙향우회장

- 축사
• 정금남(37회)전 회장(고문)
• 조성호영광군향우회장

- 자랑스런 불갑인상
• 대상 : 강성식(48회)

- 결산 및 감사 자료, 행사안내 팜프렛 제작
: 준비시간 부족으로
결산자료 및 감사자료는 다음 이취임식때로 연기,
인쇄물 생략

8. 저녁 식사

- 테이블당 소고기 한마리 구이
- 생굴회 : 날씨탓인지 굴이 달았다.
- 홍어회 : 중간쯤 삭힌 홍어가 제대로 였다.
- 떡
- 과일(귤)

9. 2부행사

- 사회 : 이자영가수(홍농)

- 행운권 추첨

- 신청곡 노래 자랑

- 가수 노래
• 이자영가수
• 송영광가수

이자영가수의 사회가 매끄러워 부드럽게 분위기도 살리고 , 모두 나와 노래때마다 춤을 추게 만들어 흥겨운 잔치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그리고 피크는 역시
송영광가수가 최고임을 증명했다.

노래 두곡,
메들리 노래를 연이어 부르면서,
모두들 나와 춤만 추게 하는게 아니고,
앞사람 어깨를
짚으면서 식당을 한바퀴, 두바퀴 돌게끔 해서 분위기를 살려 주었다.

이 분위기를 만들어 저녁 6시부터 신청곡 노래를 부르며 같이 춤을 추고 놀았는데,

무려 3시간동안 축제의 장이 되어 저녁 9:20분이 되어서야 노래와 춤이 끝났다.

흥을 즐길 줄 알고 ,
지칠줄 모르는 체력들도 대단하고,
모두들 스트레스를 풀고,
불갑인의 멋진 송년회장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영광향우회 사람들이 깜짝 놀래면서 하는 말이,

이렇게 멋있게 즐기는 송년회는 처음 봤다며 불갑이 대단하다고 다들 놀랜다.

그리고 마지막 분위기를 살린,
정미숙회장님 따님 슬기양의 무대장악력, 끼를 빠뜨릴 수 없었다.

아모르 파티를 부르면서,
모두들 홀짝 홀짝 뛰면서, 두손을 번쩍 들고 춤을 추게 만드는 실력이 보통이 아니었다.

식당에서 엄마일을 도우면서 경영자 수업을 받을게 아니고,
미스 트롯 신청부터 해야 할 것 같았다.

10. 마무리

짧은 기간의 홍보등 준비 미흡으로 행사가 너무 초라하게 되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정미숙향우회장님의 추진력이 대단하다.

멋진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시느라 애많이 쓰셨습니다.

그리고 물심양면으로 향우회 송년회를 준비하고,
진행하며 잘 마무리 해주신

- 수석부회장 : 강준혁(40회)
- 사무총장 : 정임성(45회)
- 재무이사 : 김옥순(47회)
- 총무이사 : 서병찬(48회)

불갑향우회 임원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재경불갑면향우회 모든 분들이,
항상 건강하시고
늘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 뵙겠습니다.

※ 술마시느라
송년회 행사때 사진을 찍을 생각도 못하고, 하나도 찍지 못해 아쉽다.

다른 분들이 찍어서 올려주시는 사진을 다음에 첨부해서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을 몇장 받아
네이버 블로그에 첨부했는데,
다시 여기에도 첨부할려니까 너무 귀찮아서,
네이버를 복사함.
https://m.blog.naver.com/jjryu000/222965992299

2022 재경불갑면향우회 송년회 이모 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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