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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9일에 적은 일기를 복사했습니다.
세시풍속이란 예로부터 전해지는 농경사회의 풍속이며, 일상생활에서 해마다 계절에 맞추어 관습적으로 되풀이되는 고유의 민속이다.
설날 세시풍속은 어른들에게 세배를 하고 덕담을 들으며 떡국을 먹고, 윳놀이, 연날리기를 하고, 복조리를 걸어두고 토정비결을 보기도 한다고 한다.
요즘 코로나 세시풍속은
설날에도 가족끼리도 5인이상 모일 수 없어,
어디 갈데도 없고,
집에 올사람도 없고,
그냥 집에서 혼술하는 풍속이 생길 것 같다.
엊그제는 코로나로 설에 내려오지 말라고, 시골 동생이 굴비를 한상자 보내주더니,
오늘은 처가에서 설날 세배대신 조카가 완도 전복을 한박스 보내 왔다.
그래도
혼술일지라도
전복회,
전복버터구이,
전복 내장,
고추장굴비 한 접시에 그져 행복하다.
이래 저래 술을 부르는 설날 세시풍속이다.
고추장굴비는 말린 보리굴비를 쪄서 양념고추장에 버무려야하는데,
일반 보통 굴비를 쪄서 살만 발랐기에 ,
살이 물러서 말렸다가 양념고추장에 버무려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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