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학으로 본 코로나 확진자 증감 예상
코로나 확진자를 줄이기 위해서는 백신 방역 확대와 거리두기뿐이다.
수도권의 4단계 거리두기로 인해 풍선효과로 비수도권의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고,
또 휴가철로 인해 부산과 강원도 지역의 확진자수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비수도권의 3단계 거리두기를 어제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이의 효과도 즉각 나타나기는 힘들 것 같다.
오늘 코로나 신규확진자수가 1,896명이다.
그동안 방역당국의 통계에 따르면,
월요일과 화요일의 확진자수는,
직전 목,금,토,일요일의 확진자수보다 10% 적은 수치로 나타났다.
그 이유는 토,일요일 즉, 주말에 확진자 검사수가 평일에 비해 줄었기 때문이다.
수요일은 월요일과 화요일의 확진자보다 30~40% 정도 높은 수치이며 ,
목,금,토,일요일의 확진자는 수요일의 확진자보다 10% 정도 많거나,
적은 수치로 집계됐다.
이를 기준으로 단순 과거 자료를 가지고,
통계적으로 예측햬 보면 오늘 확진자수가 500명정도 늘어나 1,800명대가 예측됐는데,
1,896명의 확진자가 신규로 발생해 코로나 대확산이 우려된다.
1천8백명대가 예측된 것은 지난 통계를 기준으로 한 것인데,
이 기준을 적용하면 다음 주 8.4일(수)은 2,000명대가 예상되기도 한다.
지난 통계자료를 보면,
목,금,토,일 확진자수는
수요일 수치의 10% 수준으로 증가하거나,
감소한 수치를 나타내는데,
이 수치는 지난 1개월의 상황(데이터)으로 예측한 것이다.
이번 주 목,금,토,일의 상황에 따라,
물론 1,600명대로 내려올 수도 있는 상황이다.
만약 지난 1개월 상황보다 조금이라도 안좋은 상황이 오면 2천명을 넘어 3천명 확진자로 갈 수도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이번주 목, 금 ,토,일에 제발 진정되기를 바랄 수 밖에 없음이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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