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영광향우회 한마음 체육대회
어제 5.28일(일)에 2016년이후 7년만에 영광군 체육대회가 여의도 한강공원 축구장에서 열렸습니다.
어제 체육행사는 불갑을 위한 불갑인의 잔치날이었습니다.
하필이면 행사당일인 어제 비가 계속 내려 많은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애쓰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음식준비는 물론 모든 행사준비를 해주신 정미숙향우회장님 ! 감사합니다.
또
불갑축구단 감독 및 총무로써 축구단을 이끌며 수고하면서, 불갑향우님들께 안내문자를 수차례 보내느라 고생하신,
불갑향우회 서병찬(48회)총무이사님 ! 감사합니다.
행사장소가
국회의사당 잔디구장에서,
행사 이틀전에서야
한강둔치에 있는 여의도한강공원 축구장으로 변경되는 해프닝이 생겼었는데,
이곳은 흙모래로 된곳이라
부상 위험도 있었고,
행사당일에 비가 내려 땅이
질척여서 행사를 할 수가 없어,
립스틱 짙게 바르고의 임주리 가수를 비롯한 초청가수 공연,
각읍면별로 단합대회와 노래 경연으로 대체해서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축구경기는 선수들만 국회내 운동장으로 이동해서 잔디구장에서 경기를 치룰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다만 축구경기는 선수들의 투혼덕택에 불갑이 공동우승을 했는데 아무도 응원을 하지 못해 많이 미안했습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80~ 90여명의 향우님들과 손님들이 찾아와 자리를 빛내주셨고,
불갑에서도
- 강필구(부춘리출신)군의회의장
- 오종운면장
- 변희용(45회)부면장
- 불갑송전탑반대 공동대책위원장 3명,
- 장천수(38회)전 면장등
총7분의 손님들이 찾아주셨습니다.
변희용부면장은 대마막걸리를 5박스나 가져와 찬조를 해주셔서 고향의 맛을 더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불갑관통 송전탑 반대 대책공동위원장분들이 가져 온,
현수막도 설치하고,
피켓도 여러개 불갑천막앞에 세워 두었고,
이개호국회의원과 영광군수에게 불갑의 현상황 해소를 호소했습니다.
어제 체육대회는 불갑인의 날이었습니다.
타 읍면대비 산이 많고, 저수지가 있어 가장 작은 면이라 인구가 적고 ,
또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
타 읍면대비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불갑의 단합과 저력을 보여주는 멋진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또 단체티를 만들어,
등뒤에 매직이나, 유성페인트 라카로 불갑을 표시하여 간단하면서도 멋진 모습도 보여 주었습니다.
읍면대항 노래경연때는,
단체티를 입고,
불갑을 대표하는 강경애(43회)친구의 꽃타령에 맞춰 , 운동장을 다같이 강강술레를 하며 흥겨워 하는 모습을 보여 주어 타의 모범이 되었습니다.
많은 참가 인원과
단합된 모습을 보여 주어,
불갑이 종합우승(상패,상금 70만원)과 입장상(공동3등,20만원)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입장상은 비록 3등이지만 참여인원수에 따른 포상이라 인구가 적은 불갑으로서는 어쩔 수 없었습니다.
또 모범적으로 불갑향우회를 잘 이끌어 주셔서 ,
전라남도도지사 표창장을 불갑향우회장님이 수상하였습니다.
또 하나의 경사는
경품추첨시 행운이었습니다.
어제는 운이 좋아 불갑에서 다수의 경품 당첨자가 있었습니다.
경품당첨자를 핸드폰 뒷자리 네자리 번호로 본인 확인을 했는데,
4~5명은 경품에 당첨이 되었지만,
먼저 자리를 비운 경우였는데,
대신 다른 사람이 나가기가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지나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
또 다른 대여섯명이 경품행운을 안았습니다.
특히 그 중
어느 한분은 행운권을 두장을 써서 넣었는데 두개 모두 당첨되어,
부부가 교대로 나가기도 했고,
압권은 경품 1등 (양문형 냉장고)에
불갑초교 49회 한분이 당첨되었습니다.
그분에게 또 다시 축하인사를 드립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깜박잊고 향우님들이 동창, 지인들과 정답게 얘기나누며 잔치를 즐기는 정겨운 사진을 한장도 못찍어 아쉽습니다.
행사가 끝나고,
종합우승과 입장상 그리고 경품 1등을 다같이 축하하는 자리를 더 즐기기 위해 ,
봉천동 더블미트 향우회장님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그 기쁨을 오랫동안 만끽했습니다.
언제 또 이런 기쁨을 다시 나눌 수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우리가 건강관리만 잘 한다면,
빠른 시일내에 또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엊그제 불갑사에서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김연자등 많은 가수가 출연하여 "효 쇼쇼쇼"가 열렸습니다.
그 관련기사와 34회 장경례선배님이 보내주신
공연 실황 유튜브를 같이 보내니, 고향소식을 접하면서 즐거운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많은 찬조을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정미숙향우회장 : 100만원
- 정임성사무총장 : 50만원
- 불갑축구단 : 30만원
- 불갑산악회 : 30만원
- 기타 많은 분
그리고
타 지역 영광 향우 찬조내역
- 김형신 군서향우회장 : 막걸리 한말
- 성양호 영광청년회장
: 소주 1박스, 맥주 1박스
- 최기상홍농향우회장
: 현금 10만원
그래서
우리도 군서에 대마막걸리 1박스를 전달해 줬고,
홍농에선 막판에 소주를 두어병 부탁을 했었는데,
이미 짐을 싸서 차에 실어버려 미안한 마음뿐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궂은 날씨에 체육행사장에 찾아주신 향우님들과, 행사준비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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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 경축 불갑사 ‘효 쇼쇼쇼’
- https://naver.me/GZjWOj8R
부처님 오신 날 경축 ‘효 쇼쇼쇼’
부처님 오신 날(27일)을 맞아 불갑사 앞마당이 오색 연등으로 뒤덮였다. 27일 토요일이 대체휴일로 확정된 데 따라 월요일인 29일이 대체공휴일이 돼 27일부터 3일간의 황금연휴를 즐길 수 있게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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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3BkGhMkH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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