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군 및 불갑면 소개 ♤
불갑면민의 날 행사에 참가하시는 분들께,
감사의 표시로 고향소개를 드립니다.
여행을 가시는 분중,
지인분들이나 가족분들이 11명이 계시고,
영광향우회원분들도 5명이 계셔서,
버스에서 고향소개를 드리는 것보다는 단톡방에 ,
영광군 및 불갑면 관련 자료를 ,올리는게 나을 것 같아 올리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이나,
내일 버스를 타고 가실때 심심풀이로 한번 보시라고,
며칠전부터 준비한다고 했지만 별볼일 없을지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 영광군
* 굴비
영광군이 어느 구석에 붙어 있는지 모르는 사람도,
굴비하면 영광을 떠오른다.
입맛없는 여름에
찬물에 말아 된장에 고추를 찍어 먹었던,
없이 산 사람도, 추석,설 명절엔 굴비를 먹어 본 사람들은 그 맛을 잊지 못해 ,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생선이 굴비라고 한다(65%).
제주도 남서쪽에서 겨울을 난 조기떼가 2월이 되면 서서히 이동해서,
영광 법성포앞 구수산에 진달래가 피는 시기에 ,
알을 슬기 시작한 조기들이 잡히기 시작한다.
영광굴비가 유명한 이유는,
통통히 알을 밴 오사리때(3~4월)에 잡은 것이고,
3년간 간수를 뺀 소금으로 간을 하고,
영광지역의 적당한 온도,
영광지역의 적당한 해풍에 말리는 영향때문이라고 한다.
조기라는 이름은 두가지 이유이다.
머리에 돌이 있는 고기를 석수어(石首魚)라고도 하는데,
우리말 석수어는 곧 중국어의 종어(鯼魚)인데, 종어라는 음이 급하게 발음되어 ‘조기’로 변하였다고 하고,종의 음이 조기로 변하였다고 한다.
또 석수어의 속명이 ‘조기(助氣)’인데 이는 사람의 기(氣)를 도우는 것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이 조기를 고려시대 이자겸이 굴비라 부르면서 그 이후 굴비로 정착이 되었다고 한다.
조기가 영광에서 안잡히는 이유는,
1970년대 이후 남획으로 씨가 말랐고, 과학기술의 발달로 원양어업발달 및 대형어선 개발로,
추자도 근방에서 대부분 잡아버리기 때문이다.
197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1km넘는 돛단배,
만선 기원 수신제,
뱃사람의 술 60° 법성토주,
한몫잡은 뱃사람들의 주머니를 노리는 철새처럼 몰려든 삼사백명의 몸파는 여자,
이런 여러 가지 요소들이 합쳐진 법성포일대가 칠십년대 이후로 장이 안선다고 한다.
* 옥당골
아들을 낳아 원님으로 보내려면,
남쪽의 옥당골이나 북쪽의 안악골로 보내라는 옛말이 있다.
옥당골은 영광군을,
안악골은 황해도 안악지방이다.
영광군이 옥당골로 불려지는 이유는,
조선시대 정이품 당상관의 자제들이,
(과거도 안보고 음서제도로 벼슬함, 지금의 장차관급 이상)
벼슬길에 오른 뒤에 처음으로 부임하는 곳이 이 군이었기 때문이다.
그때만해도,
영광군이 27개면과 섬12개를 거느렸으며,
서쪽 해안의 법성포는
가까운 군 15개군에서 거둬들인 ,
조정에 보낼 세곡과 청나라에 보낼 세곡을 갈무리했던 조창이 있어 제법 여유로운 축에 들었다.
그러나
흘러들어오는 흙과 모래로 점점 수위가 낮아져 법성포항이 제 역할을 못했고,
육지도로의 발달로 기차나 대형화물트럭등으로 바다를 통한 세곡운송기능이 쇠퇴하고,
법성포앞바다인 칠산바다에서 조기가 잡히지 않아, 오늘날에는 3개읍, 8개의 면으로 어느 농촌과 비슷해져버렸다.
다만 아직도 굴비,홍농원자력발전소로 인해 다른 지역과는 차별이 있다.
* 4백의 고장
흔히 4백의 고장이라 불리는데,
쌀,누에고치,소금 그리고 눈이다.
노령산맥의 지류로 고산의 산악지형이 감쏴,
남지나해에서 불어오는 따뜻하고 습기가 많은 바람이 부딪혀,
눈이 많이 내린다.
전남 타지역의 두배이다.
예) 타지역 눈온날 :12일, 영광 눈 온날 25일
백수,군남,염산,법성등 쌀수확이 많은데,
특히 백수 간척지 쌀은 맛이 좋아 경기미와 가격이 비슷하다고 한다.
군서,백수의 누에고치도 유명했고,
염산의 간척지 염전 소금(전남 생산량 13%), 한때는 잎담배산지로도 유명했다고 한다.
♧ 영광군
https://naver.me/FDj5rmVT
영광군
전라남도 북서해안에 위치한 군. [개관] 동쪽은 장성군, 서쪽은 황해, 남쪽은 함평군, 북쪽은 전라북도 고창군과 접하고 있다. 동경 125°59‘∼126°39’, 북위 35°10′∼35°26′에 위치하고 있다.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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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남제일 포구 전남 영광군
- https://naver.me/5rMLMD1U
호남제일 포구 전남 영광군
영광은 조선시대 말까지 곡식과 특산물을 거둬들여 한양으로 보내는 조창(漕倉)이었다. 법성포는 바로 그 현장이고, 호남 제일의 포구였다. 영광엔 아직도 ‘돈 실로 가세. 돈 실로 가세.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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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불갑사
https://naver.me/5lCwoF6p
불갑사(영광)
[개요] 불갑산(516m) 기슭에 자리 잡은 불갑사는 백제 침류왕(384년)때 인도 스님 마라난타 존자가 백제에 불교를 전래하면서 제일 처음 지은 불법 도량이라는 점을 반영하여 절 이름을 부처불,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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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불갑산
https://naver.me/xTSTsgPu
불갑산
전라남도 영광군 불갑면 모악리와 함평군 해보면에 있는 산. 높이는 516m이고, 주봉은 연실봉이다. 원래는 아늑한 산의 형상이 어머니와 같아서 '산들의 어머니'라는 뜻으로 모악산이라고 불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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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불갑산 상사화축제
불갑산에는 7월 중순부터 진노랑상사화가 피기 시작하여 붉노랑상사화, 백양꽃 등 다양한 상사화 속 꽃이 차례로 피어나며, 9월 중순에는 전국최대의 군락지를 가진 석산(꽃무릇)이 활짝 피어나 불갑산을 온통 붉게 물들입니다. 이러한 상사화 자원을 활용한 행사가 바로 영광 불갑산 상사화축제입니다.
(석산 石蒜
바위에서 자라나오는 마늘 같다고 해서 석산이라고 함.중국이 원산지이고 꽃무릇의 한자 표기 )
https://naver.me/xVAOBXI7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 지역축제 | 대한민국 구석구석 축제
매년 9월 상사화 개화시기에 맞춰, 국내 최대 붉은 꽃무릇 군락지를 이루는 영광군 불갑사관광지에서 개최되는 축제이다. 상사화는 꽃과 잎이 만날 수 없어 그리움, 애틋함, 참사랑을 상징한다.
korean.visitkorea.or.kr:443
5.불갑저수지, 불갑저수지 수변공원
https://naver.me/xUtULC7H
불갑저수지 수변공원
[개요] 광주·전남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불갑저수지 주변을 관광지로 조성한 수변공원에는 철따라 잘 가꾸어진 화단과 시원한 물줄기가 일품인 인공폭포 등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수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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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내산서원/수은 강항
https://naver.me/xNlv6j8w
영광 내산서원
조선시대 중기의 학자이자 의병장인 강항(姜沆:1567∼1618)을 배향한 서원. 1977년 10월 20일 전라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1977년 10월 20일 전라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1635년(인조 13)에 용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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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항
[ 왜국의 포로가 된 조선의 선비 강항과 [간양록] ] ‘이국 땅 삼경이면 밤마다 찬 서리고 어버이 한숨 쉬는 새벽달일세. 마음은 바람 따라 고향으로 가는데 선영 뒷산에 잡초는 누가 뜯으리.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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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불갑산 양민학살사건/함평양민학살사건
https://naver.me/FYasV08Q
불갑산 양민 학살사건(함평 양민 학살 사건)
☆ 불갑산 양민 학살 사건 (함평 양민 학살 사건) ☆ : 인천상륙작전 성공으로 후퇴길이 막힌 , 낙오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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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영광민간인 희생자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 72.6%는 전남…이유는?
대부분 영광인 이유?
- https://naver.me/GjZ2WlTD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 72.6%는 전남…이유는?
[앵커] 오는 25일이면 6.25 한국전쟁이 발발한 지 73주년이 되는데요, 한국전쟁 기간 대한민국 민간인 희생...
news.kbs.co.kr
한국전쟁 시기 인민군과 지방좌익 등에 의해 학살된 전체 민간인 규모는 어느 정도일까?
이에 대한 정확한 자료는 없는 형편이다. 다만 공무원과 민간인 등의 피살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1952년 3월 31일 한국정부 공보처 통계국에서 발간한 『6.25사변 피살자명부』에는 5만9,964명의 피살자 명단이 실려 있다. 이 자료는 범례에서 “6·25 사변 중 공무원 및 일반인이 잔인무도한 괴뢰도당에 피살당한 상황을 조사 편찬하였다”면서, 대상을 “군경을 제외한 비(非)전투자에 한하였다”고 밝히고 있다. 따라서 이 자료는 인민군 등 좌익에 의해 피살된 민간인의 명단만 실려 있음을 알 수 있다.
다만 그 자료에는 군경에 의한 피살자는 없다.
참고로 이런 자료도 있다.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 제공
(2022년)
▲전남 영광군 불갑면 쌍운리 소재 옴팍골. 주민 8명이 경찰에 의해 집단살해돼 묻힌 곳이다.
진실화해위원회는 2022년 11월1일 서울 중구 남산스퀘어빌딩에서 제44차 위원회 회의를 열고 ‘전남 영광 군경에 의한 민간인 희생사건
-불갑면’, ‘전남 영광 적대세력에 의한 희생사건 진실규명 결정을 내렸다.
‘전남 영광 군경에 의한 민간인 희생사건
-불갑면‘은 전남 영광군 불갑면 거주 민간인 14명이 한국전쟁 발발 후인 1951년 2월부터 사흘 사이 불갑산 입산자, 입산자의 가족이라는 이유 등으로 영광경찰서 및 불갑지서 경찰에게 희생된 사건이다.
희생자들은 대체로 불갑산 토벌작전 시 피난을 위한 가족 단위 입산이 원인이 돼 살해당했기 때문에 여성 비율이 43%, 10세 이하 아동 비율이 21%나 차지한다.
가해 주체는 영광경찰서 및 불갑지서 소속 경찰이었다.
9. 영광 우산공원의 충혼탑
영광읍에 있는 우산공원은 여름 물놀이 워터파크로 유명하지만,
우산공원의 충혼탑을 기억하는 사람은 지금은 거의 없다고 한다.
오래된 책자의 글을 일일히 핸드폰으로 쳐서 옮기기 귀찮아, 사진을 찍어서 내용을 옮깁니다.
(사진 참조)
10. 원불교 영산성지
https://naver.me/GmfXqmU9
원불교영산성지
[개요] 원불교는 영광군 백수읍 길룡리 영촌마을에서 태어난 소태산 박중빈(1891~1943)이 창시한 종교로 세계에 500여 개의 교당과 100만 신도가 있다고 한다. 원불교에서 일컫는 성지는 소태산 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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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백제불교 최초도래지
https://naver.me/GQYe0kbB
백제불교최초도래지
[개요] 한반도 불교 전파는 삼국시대 고구려(소수림왕 2년 전진의 왕 부견)와 신라(눌지 마립간 때 묵호자)의 경우는 불교의 전래 경로와 초전 법륜지가 분명하나 백제불교의 전래는 전해진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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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법성포 단오제
https://naver.me/5YaY0COI
법성포단오제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포에서 벌이는 서해안 최대 규모의 단오절 행사. 2012년 7월 23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영광군의 민속축제로 400년을 이어온 서해안 최대의 단오절 행사이다.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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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영광 모싯잎송편
https://naver.me/xyjP9xzR
영광모싯잎송편
영광군은 우리나라 서남단, 전라남도의 북서부 해안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지리적 특성으로 연중 청정한 해풍과 풍부한 일조의 공급이 가능, 식이섬유 및 무기질 함량이 풍부한 모싯잎 생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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