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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사관총동문회 기자회견,성명서 발표

류종중 2023. 9. 16. 17:35

오늘 !

광화문 이순신동상앞에서
11:00 부터 1시간동안
해병대사관총동문회의
기자회견과 성명서 발표가 있었다.


여기 저기 방송사에서 사진도 찍고 그러던데,
제대로 설명하고 나왔으면 좋겠다.
오늘 저녁 뉴스나 인터넷에 나올 것 같다.


내가
해병대사관 71기(해간 71기)인데,
전 수사단장 박정훈대령은  81기이고,
60기부터 88기(?)까지 선후배 장교들 80여명이 해병대수사단장의 보직해임을 규탄하기 위해 참석을 했고,

동국대해병대군사학교 교수,
ROTC 76기 동조 성명서,
76기(?) 예비역 장교의 단발식도 있었다.


억울하고 안타까운 해병대 1사단 고)채수근해병 사망원인 및 철저한 책임규명,
그리고
해병대 전 수사단장 박정훈대령의 보직해임 취소 및 원대복귀 청원 기자회견 및 성명서 발표장인,

광화문 이순신동상앞에서,

해병대 긍지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나가자 해병대,
팔각모 사나이를 부르며,
다시 한번 이 어처구니 없는 사태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https://youtu.be/TvewqIxuxPE?si=CfN6bgBMS4cgsn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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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pdN51K6zt4?si=izQt5oS6WFfEYHvj


그동안
지켜보면,

아무것도 아닌 게 크게
확대되어 국민들을 피곤하게 하고 ,
해병대의 명예를 훼손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로 확대되었다.

그냥
그대로 놔두고
철저한 수사 및 법적인 판단을 기다렸으면 간단한 것을,

대통령비서실 안보실 및 국방비서관의 개입,
대통령의 한마디,
국방장관,해병대사령관,해병대1사단장의 보신주의에 의해 ,

해병대의 명예가 실추되고,
어처구니 없는 사태로
짜증나게 번졌다.

설령

대통령이 상황판단을 제대로 못하고,

사병 1명 사망사고에
사단장을 보직해임하는등 책임추궁을 하면 어느 누가 제대로 지휘관을 할 수 있느냐고,
책상을 치고 노발대발을 했다 하더라도,

대통령안보실이나 비서실이 왜 있습니까?

대통령이 무섭더라도,
상황설명을 하고,
옳은 판단을 하라고 있는 참모들 아닙니까?

이런 일이 생기면 안되지만,

일선 소대에서,
구타사고,실탄사고등으로 사망사고가 생겼을때,

책임규명을 철저히 하더라도,

사단장에게까지 책임을 추궁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왜 ?
평소에,
구타금지,
사고방지 교육을 평소에 어느 부대나 교육을 하고,
지시를 하기 때문이다.

물론 별자리들은 전부 대통령실에 의해 정무적으로 인사가 이루어지기에,
나중에 진급에 거의 영향이 없다.

그러나
이번 경우에는
사단장 지시에 의한 대민봉사활동이 이루어졌고,
(이부분은 국민의 군대이기에 당연함)

현장에 사단장이 직접 찾아와 직접 확인을 했고,
홍보,복장타령등을 했다는 증언이 있기에,
그 과실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것은 당연한데,

전시나 훈련시에 사단장의 지시에 훈련하다가 사망사고가 생겼다고,
사단장의 책임을 물으면 어떻게 지휘를 하느냐고 묻는 것은,
그 상황에 따른 정확한 사실 확인을 안한 상황에서 ,

그냥
그렇지 않느냐고,
과거 자기의 지휘관으로서의 경험이나,
현재의 직급에 따른 단순한 판단에 의한 오류이다.

국방부장관 !

대통령이 그렇게 한마디 하고,
국방부장관에게 전화를 해서 한마디 했다 하더라도,

그럼
국방부장관이 상황판단을 해서,
이미 그렇게 판단을 해서 결재를 한 상황이기에,
대통령에게 상황을 설명을 해야 하는게 국방부장관이 아닌가?

그냥 대통령 한마디에 굽신거릴거면 왜 그자리에 있는가?

그럼
그 자리는 굽신거리는 사람 아무나 앉게 하면 되지 않는가.

국방부장관은
대통령이 한마디 하니까 꼼짝 못하고 그랬다고 치자.

해병대사령관 !

해병대사령관은 뭐하는 사람인가.

2022.12월에 취임했으니까,
2024년까지 2년동안
해병대사령관으로 해병대를 지휘하겠지만,

이미 사령관이 되었으니까,

향후 더 잘된다면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군대에서 포스타의 길이 있기도 하겠지만,

해병대장교로서 진급할 수 있는 최고인 사령관이 되었으니까,
해병대의 명예를 생각해야 하지 않는가.

왜 맞다고 결재까지 해놓고,
대통령이나 대통령비서실, 국방부장관이 한마디한다고
이리 저리 눈치만 보다가,
항명책임만 묻는가.

해병대의 명예,
해병대의 긍지도 없는가.

자유와 정의를 위해
국가와 국민에게 충성하는 해병대 !

그 해병대사령관이 되었는데,
더 뭘바라고,
오직 해병대사령관에게 충성한다는 부하의 충성을 짓밟고,

법과 원칙대로
제 할일과 소명을 다한
부하를 보직해임시키고,
항명죄로 책임추궁을 할려고 하는가.

만약
해병대사령관이 책임을 지면서,
대통령실이나 국방부의 부당한 압력에 ,
해병대의 명예를 지키고 부하를 보호했다면,
온 국민들이 해병대를 칭찬하고, 해병대사령관을 칭찬하지 않았겠는가.

해병대1사단장 !

안타까운 사망사고가 생기고,
바로 사단장으로서 책임을 진다고 하니,
비록 인터넷상이지만,
역시 해병대야!
해병대사단장 멋지다.
해병대는 다르네 !
하고 많은 칭찬이 있었는데,
바로 다음날부터 아무 소리도 안하고 눈치만 보고 있다.
비록 앞으로 진급할려고 하는 해병대사령관 자리가 남아있지만,
사단장으로 인해 실추된 해병대의 명예는 어떻게 할 것인가.

그 권력욕에 이런 사태가 생겼으면 지금이라도 스스로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여줄 수는 없는 것인가.

현실의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이 모습이
개탄스럽다.

이미
대통령비실안보실2차장,
국방비서관,국방장관이 교체되거나 사임을 했다.

아직도
부끄럽지 않은가.

이미
이룰만큼 이루었다.

권력에 대한 과욕으로,
그 미련을 아직도 버릴 생각이 없는가.

해병대전우회장 !



해병대전우회는 모군의 발전은 물론 해병대전역자들과 가족에 대한 사랑으로 유지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어느 때부터 자기들만의 권력욕에 사로잡혀,

해병대사령관들이 해병대전우회장을 역임한다고 슬그머니 규정을 바꾸어,



과거와 같이 사병들이 전우회장으로 나설 길을 막아버리더니,



작금의 이 사태에 대해 ,

억울하고 안타깝게 사망한 고 채해병의 억울함을 도외시하고,

법률에 의거해 적법하고 정당하게 책임을 다하고 있는 ,

후배장교에 대해 용기를 북돋아 주지는 못할망정,

해병대의 명예를 생각하지 않고,

항명죄에 대한 책임만 주장해서,

해병대가 싫으면,

팔각모를 벗어던지고,

빨간 명탈을 떼라고 감히 얘기할 수 있는가.

부끄러운 줄 알아라.

지금이라도 당장 사과하라.

사회를 분열시키고,
해병대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사람들은 책임을 통감하고,

이제라도 국민들께,
100만 해병대 가족들께 무릎꿇고 용서를 빌어라.

본회 '故 채해병 순직 원인규명과 재발방지 및 수사개입 진상규명 촉구' 기자회견 성명서


< 해병대사관 총동문회 2차 성명서 >

대민지원 임무수행중 순직한 故 채해병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하며, 천금 같은 아들을 잃은 故 채해병의 부모님께 예비역 해병대장교로서 깊은 위로와 사죄의 말씀을 전합니다.

본회는 故 채해병 순직 진상 규명 과정에서 벌어지고 있는 작금의 사태에 심각한 우려와 함께 조속한 원인 규명과 책임자 처벌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힙니다.

하나. 정부는 故 채해병 순직과 같은 안타까운 죽음이 재발되지 않도록 각종 재해 발생시 일반 재해 복구 지원과 구조 및 수색 임무를 명확히 구분하여 임무에 투입하고, 소방청 등 관계기관 및 재난안전 민간전문가들과 함께 재발방지 대책을 신속하게 수립하여 시행할 것을 촉구한다.

하나. 해병대수사단의 최초 수사결과와 달리 『대대장에게만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한 국방부 조사본부 재검토 결과』를 이첩받은 경찰은 꼬리 자르기식 수사라는 의혹이 일지 않도록 故 채해병의 순직 원인과 책임 소재가 명백히 밝혀지도록 낱낱이 수사할 것을 요구한다.

하나. 공수처는 수사결과에 대한 외부의 개입 시도가 있었다는 의혹과 그 과정에서 “해병대는 왜 말을 안들어?”같은 해병대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망언까지 서슴치 않았다는 증언도 있는 바, 철저한 수사를 통해 수사개입의 전모를 밝힐 것을 촉구한다.

하나. 국방부는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한 수사와 규정에 충실한 보고를 했음에도 항명과 보직 해임이라는 불명예를 당한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게 가해진 부당한 조치들을 취소하고, 원대복직 시킬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하나. 해병대와 군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무책임한 주장을 펼치고, 진실보다는 당리당략에 따른 정치쟁점화에만 몰두하는 정치 행태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향후 본질을 왜곡, 호도하는 일체의 행위를 용납하지 않을 것을 경고한다.

하나. 본 사태에도 불구하고 연평도 포격전 등 실전을 통해 효과적인 대북 신속대응전력임이 증명된 해병대는 지금 이 순간에도 맡은 바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중이다. 최근 급변하는 동북아의 국제정세와 이에 편승해 날로 그 강도가 거세지는 북한의 무력도발 책동을 분쇄하기 위한 해병대의 공세적 임무수행이 요구되는 바, 즉시 4군 체제로의 전환과 함께 병력증강을 포함한 해병대 전력 강화를 강력히 요구한다.

끝으로 본 사태로 인하여 대한민국 해병대를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께 실망감을 안겨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리면서 다시한번 故 채해병의 부모님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본회는 故 채해병 순직 원인과 수사개입 논란에 대한 국민적 의혹이 해소되고, 법과 원칙에 따른 책임자 처벌과 실추된 해병대의 명예가 회복되는 그날까지 예비역 해병대장교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국민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언제나 국민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국가전략기동군인 국민의 군대 호국충성 대한민국 해병대에 변함없는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누구나 해병이 될 수 있다면 나는 결코 해병대를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다”

2023년 9월 16일

대한민국 해병대사관 총동문회

[생중계] '고 채 상병 사망 사건' 공정수사 촉구를 위한 해병대 2차 행동 (2023.09.16 오전)
https://www.youtube.com/live/21kVFO7FUs8?si=2Uq-cDqJtqtOgPzL


#해병대 #해병대사관총동문회기자회견 #해병대사관총동문회성명서 #이순신동상 #박정훈대형 #고채수근상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