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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물자 옥수수빵

☆ 구호물자 옥수수 빵 ☆ 처남이 자투리땅에 심은 옥수수를 수확했다고 맛보라고 한박스를 택배로 보내왔다. 기쁜 마음으로 택배상자를 뜯자 마자 몇개를 껍질을 까고 솥에다 삶았다. 인터넷을 뒤져 삶는 방법을 검색하고, 소금과 설탕을 적당량 넣고 삶는다고 삶았지만, 중불로 30분을 더 삶으라는 것을 대충 좀만 삶아 그러는 것인지, 기대했던 고소하고 찰진 옥수수맛이 아니고, 약간 딱딱하다. 아 ! 뭘 잘못했지 하고 인터넷을 뒤져 보니, 새로운 옥수수에 대한 상식도 알게 되고, 옥수수에 얽힌 추억도 생각난 행복한 시간을 갖게 되었다. 옥수수가 덜 여문 상태에서 옥수수를 삶아야지 고소하고 부드럽고 찰지지만, 너무 여문 옥수수여서 그런가 보다 하고 위안하고, 알맹이를 하나씩 떼어내서 밥에다 얹어 옥수수밥을 해먹기로 ..

카테고리 없음 2021.08.03

강자의 배려심

정치의 계절이다. 어려운 현실들을 잘 분석하고 , 슬기롭게 극복하여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게 잘 이끌어주기를 바란다. 장미를 선물하면, 손에는 향기가 남는다 (인도 속담) 장미 한 송이를 선물하는 것처럼 작고 평범한 일도, 그 따스함이 꽃을 선물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마음 밑바닥에서 서서히 피어올라 향긋하게 뒤덮는다는 뜻이다. 말은 향기와 같다. 정제된 생각을 거쳐 부드럽게 뿜어진 말은 다른 사람에게 안정감과 위로를 준다. 그러나 절제하지 않고 함부로 뿜어진 말은 타인에게 불편함을 주며 거친 언어와 말투의 사람을 사람들은 외면하고 피한다. 말은 평안함을 주고, 위로가 되며, 용기를 줄 때 가치가 있는 것이다. 사람은 말투에서 그 사람의 참된 가치, 즉 진가를 나타낸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

카테고리 없음 2021.08.02

☆ 이미 엎질러진 물(부제:3000년만에 올림픽에서 되살아 난 강태공)☆

☆ 3000년만에 올림픽에서 되살아 난 강태공 1. 강태공 강태공은 중국 은나라말 주나라초기 시대 (기원전 11세기경)의 정치가이자, 전략가이자, 주나라의 봉건국인 제나라의 초대 군주이다. 그리고 병법서인 육도 삼략을 지은 병법가이다. 성은 강(姜)이고, 씨는 여(呂),이름은 상(尙),자는 자아(子牙), 아호는 비웅(飛熊)이다. 우리 나라에선 강태공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강상, 여상,강자아,여망으로도 불린다. 과거에는 성(性)과 씨(氏)가 구분되어 있어서 그렇게 부르는 것이다. 성은 원시 모계사회의 관습이 반영된 것이고, 씨는 부계사회가 되는 과정에서 지명,관직,시호등을 붙이면서 형성되었다고 한다. 조상이 여(呂)땅의 제후로 봉해져서 여씨성을 갖게 되어 여상이라고도 불린다. 사기를 지은 사마천이나, 삼..

카테고리 없음 2021.07.31

고환의 적정 온도와 피임

※ 고환의 적정 온도 고환은 체온보다 1~2°C 정도 낮은 상태에서 가장 최상의 정자 생성과 호르몬 발생 기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고환의 위치가 복부가 아닌 복부 외부의 음낭에 위치하는 것이 바로 고환을 체온보다 낮게 유지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런 비뇨기과적 지식에 근거하여 고환은 항상 시원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고, 온탕 반신욕은 오히려 고환 기능에 방해되어 발기부전이 생길까 걱정하는 남성이 많은데,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20~30분 정도 따뜻한 온열이 음낭에 전달된다고 고환 기능이 저하하고 발기부전이 발생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매일 적당한 시간의 온탕 반신욕은 고환과 전립선으로 가는 혈류순환을 증가시켜 정자생성기능을 호전하고, 발기부전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평소 스트레스..

카테고리 없음 2021.07.30

이게 과연 표현의 자유인가? 명예훼손인가?

표현의 자유인가 ? 명예훼손인가 ? 개인 소유 건물에 그린 벽화에 대한 판단은 ? 표현의 자유 ! 명예훼손! 지저분한 네거티브 ! 여러분 판단은 ? 어제 이게 큰 뉴스거리이길래 신문에서 복사했습니다. 이와 관련 또 다른 뉴스는 여기에 등장하는 양모검사에 관련된 뉴스이더군요. 양모검사 엄마가 윤석열후보 부인 김건희 (쥴리)와 아들 양검사의 동거가 사실이라는 내용으로 얘기하는등의 관련 인터뷰를 했던 내용이 유튜브방송 열린공감TV에 나오니까, 양모검사가 자기 엄마를 94세 먹은 치매환자라고 주장하고 패륜취재라고 하는 뉴스와, 윤석열후보측에서 인터넷방송을 고발했다는 뉴스입니다. 아마 이 벽화를 그린 사람에 대해서도 법적조치를 취할 것 같습니다. ------ 기념사진 찍고, 차로 가리고..종로 한복판 '쥴리 벽화..

카테고리 없음 2021.07.29

☆ 연금, 병역 혜택은 물론 아파트까지 올림픽메달리스트 혜택 ☆

☆ 올림픽 메달리스트 혜택 ☆ 올림픽에서의 메달 획득은 부와 명예의 보증수표다. 세계 정상급이라는 자부심과 함께 두둑한 포상금도 거머쥔다. 우선 올림픽에서 메달리스트가 되면 연금 혜택을 받는다. 정확한 용어는 ‘경기력향상 연구연금’이다.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경기대회 등 국제경기에서 국위를 선양한 선수에게 지급된다. 특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는 매달 100만원을 연금으로 받는다. 이와 별도로 정부는 격려금도 지급한다. 올림픽 메달리스트 혜택에 대해 나누어 살펴 본다. 1. 메달 연금, 포상금 2. 연금 점수,일시금 3. 종목별 협회 후원금 4. 병역 특례 혜택 5.아파트 특별 공급 혜택 6.종목별 신기록 후원금 7.나라별 포상금 비교 1.연금,포상금 올림픽에서 메달을 받은 선수에게는 국민체육진흥공..

카테고리 없음 2021.07.29

무 닦던 수세미로 발도 벅벅..설마 우리 나라 ?

https://youtu.be/oJb4abQSag0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의 한 족발집에서 발담근 물에 무를 세척하는 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었다. 며칠전 온라인에 " 발닦던 수세미로 무손질"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에 네티즌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이게 우리 나라야 ? 중국 " 알몸 배추 사건"하고 똑 같네. 앞으로 식당 깍두기 어떻게 먹냐 ? 나라 망신이다. 저 식당 찾아 불매운동해야 한다. 한 남성이 고무 대야에 발을 담근 채로 무를 손질한다. 이 남성은 무를 닦던 수세미로 자신의 발 뒤꿈치를 닦는다. 다시 태연하게 무가 담긴 대야에 발을 담근 채 무를 닦는다. 옆에는 뽀얗게 닦인 무가 10여개 쌓여 있다. 한 여성이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지만 놀라거나 제지하지 않고 그냥 지나 간다. 최근 ..

카테고리 없음 2021.07.28

통계로 예상한 코로나 확진자수

통계학으로 본 코로나 확진자 증감 예상 코로나 확진자를 줄이기 위해서는 백신 방역 확대와 거리두기뿐이다. 수도권의 4단계 거리두기로 인해 풍선효과로 비수도권의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고, 또 휴가철로 인해 부산과 강원도 지역의 확진자수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비수도권의 3단계 거리두기를 어제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이의 효과도 즉각 나타나기는 힘들 것 같다. 오늘 코로나 신규확진자수가 1,896명이다. 그동안 방역당국의 통계에 따르면, 월요일과 화요일의 확진자수는, 직전 목,금,토,일요일의 확진자수보다 10% 적은 수치로 나타났다. 그 이유는 토,일요일 즉, 주말에 확진자 검사수가 평일에 비해 줄었기 때문이다. 수요일은 월요일과 화요일의 확진자보다 30~40% 정도 높은 ..

카테고리 없음 2021.07.28

계란 수입물량 획기적 확대 필요

지난주 토요일에 집사람이 계란을 할인 판매한다고 계란 한판을 8,000원대에 수퍼에서 사왔다. 얼마전에는 한판에 10,000원이 넘었었다고 한다. 다음날 일요일에 근처에 사는 처제가 어느 대형 마트에서 수입란을 샀다면서 한판을 집에 가져 왔다. 한판에 5,500원을 주었단다. 거의 수입란 기준 60% 가까이 차이가 난다. 신선도와 맛의 차이가 없다면 , 수입물량을 대폭 늘려서라도, 어느 집이나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계란으로 인해 피부로 직접 느끼는 물가를 안정화 시킬 필요가 있다. * 계란이 금값인 이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에 계란을 생산할 수 있는 산란계를 1,700만마리 살처분한 이후 현재까지 400만마리 증가등 산란계 수 회복이 더딘데다, 코로나19로 인한 집콕으로 계란 수요는 더 늘어..

카테고리 없음 2021.07.28

히말라야 등반비용

산악인 김홍빈의 장애인 최초 히말라야 14좌 최초등정과 조난으로 인한 사망으로 히말라야 등반에 대한 관심들이 많아 지는 것 같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에 따라 - 히말라야 등반 비용 - 전문 산악인의 생계 유지 방법 - 고산등반의 경제학 - 상업원정대 - 히말라야 트레킹 비용 - 일반인의 히말라야 등반 준비 - 일반인의 히말라야 등반 준비물 리스트 - 직업등반가 또는 프로산악인이 되는 길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 ※ 히말라야 등반 비용 * 1인당 허가서(입장료) 1만 1천달러 * 항공료,짐꾼들 , 등산 장비,텐트,베이스 캠프를 차릴 수 있는 비용,식량,상소통,위성 통신,기상예보 서비스.... 대략 1인당 5천만원 정도로,6~8명 정도로 원정대를 꾸린다고 하면 2억~3억 정도 소요..

카테고리 없음 2021.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