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90

경상도 사투리 인드라,인드라야의 뜻

※ 경상도 사투리 인드라,인드라야의 뜻 1. * 인드라 : 이 놈, 이 친구. 경상북도 영일지방 사투리. * 인드라야! : 이놈아! * 인드라들 : 이놈들 * 인드라들아! : 이놈들아! 2. 이 녀석, 이 사람의 경상도 사투리. 친구나 아랫 사람에게 쓰는 말. 약간 하대하는 표현. 친한 사이에서만 할 수 있는 표현으로 친근함을 은근히 보여주는 표현이기도 함. 3. 경상도에서 인드라야 : 이놈아 인드라야 : 이녀석아를 나타내는 인드라의 어원 인드라, 인드라야는 산스크리트에서 온 말이다. 산스크리트어 इन्द्रadj.indrachiefइन्द्रadj.indrabestइन्द्रadj.indraexcellentइन्द्रadj.indrafirstइन्द्राf.indrAwife of indra - indr..

카테고리 없음 2021.08.22

아파트 화재로 겪는 상대적 박탈감

♡ 아파트 화재로 겪는 상대적 박탈감 ♡ ※ 화재 당일 저녁 (2021.8.17 양천구 아파트 화재) * 갑자기 단전이 되고 대피 방송 -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상대적 박탈감 * 엘리베이터가 안돼 걸어서 내려 가야 함 - 저층에 비해 고층 거주민 박탈감 * 비오는데 갈데가 없음 - 남들 대비 대피한 거주민 박탈감 * 식당에서 어거지로 저녁 식사 - 남들 대비 무거운 마음으로 억지 식사해야 하는 박탈감 * 조기 진화 바라며 시간 보내려 우중에 밤늦게까지 쇼핑 - 타인 대비 웬 고생 , 육체적 정신적 박탈감 * 자정무렵에도 진화 안돼 귀가 못하고 우중에 대기하거나 다른데서 자야 함 - 타인대비 짜증 및 박탈감 ※ 화재 다음날 * 다음날 아침 귀가시 단전으로 엘리베이터 안되어 걸어서 올라가야 함 - 저층대비..

카테고리 없음 2021.08.20

여주 카라반 여행

집사람이 처제 병원에 있는 남성잡지 Den에 여주카라반 체험장 그레이 울프 숙박권을 매달 2명에게 무료로 준다는 광고가 있어, 몇달 동안 응모를 했었는데, 7월에 운좋게 응모권이 당첨이 되어 카라반 여행을 하기로 했다. 여주 카라반 체험장 그레이 울프 숙박권은, 2021년 3월~9월까지 1박이 무료로 가능한데, 하루 숙박이 19만원이란다. 물론 평형에 따라 80,000원 ~ 400,000원까지 다양했다. 여주 카라반은 정박 카라반이었다. 북미의 대표적인 카라반 제작업체 포레스토 리비의 카라반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에 집사람이 당첨된 카라반은 최대 4명이 이용한 수 있는 카라반이었으며, 편의시설과 야외덱이 갖춰져 있다고 한다. 야외 편의시설을 나중에 확인해 보니, 화장실,샤워시설,편의점이 있었다. 다만 ..

카테고리 없음 2021.08.19

이름

어느 밴드를 확인하다 보니 재미있는 내용이 올라와 있어 복사해 올립니다. 시대별로 많았던 이름이라고 합니다. 제 이름은 전국에서 한명이라고 하더군요. 96~7년인가 어느 여름 일요일에, 더워서 현관문도 열고, 팬티만 입고 , 이제 막 학원에서 바둑을 배우던 6~7살 먹은 딸내미랑 바둑을 두고 있는데, 경찰복 입은 사람이 집에 불쑥들어와 , 여기 류종중이란 사람 있냐고 하더군요. 딸내미는 무서워 내 등뒤로 숨고, 집사람도 나를 잡으러 온 경찰인 줄 알고 놀래 당황하는데, 나도 살짝 놀래 일어나 쳐다 보니, 경찰이 갑자기 필승하고 거수경례를 합니다. 알고 보니 지금 동대문서 수사과장하고 있는 군대 소대장때 내 전령이었던 친구였습니다. 파출소에서 근무하다가 심심해서 내가 어디 있나 하고 이름을 조회해봤더니, ..

카테고리 없음 2021.08.19

아파트 화재

어제 저녁에 딸내미한테서 카톡이 왔다. 일찍 집에 오자 마자 갑자기 전기가 나가 불이 꺼지고, 어디서 타는 냄새가 나는 듯 하더니, 방송으로 빨리 대피하라고 해서 20층에서 엘리베이터가 안돼 걸어서 내려왔는데, 연기가 많이 나고, 소방차 소리에 시끄러워 안양천에 나간다면서 사진과 함께 연락이 왔다. 이때만 해도 어느 집에서 불이났나 보다 했다. 곧 진압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말았다. 집사람이랑 딸은 식당에서 밥을 먹고, 집에 와보니, 아파트 출입구가 연기가 심해 출입 통제를 하고 있어서, 시간을 보낼려고 늦게까지 하는 이마트에 갔었단다. 10시 반쯤에 다시 아파트에 왔는데도, 아직 전화가 안되어, 택시를 타고 처제 병원에 가서, 주사실,물리치료실등에 있는 침대에서 자기로 했다고 연락..

카테고리 없음 2021.08.18

마구잡이 벌목

휴가철에 고속도로를 타고 강릉에 갔다. 가다 보니 강원도 산들에 이해못할 풍경들이 보였다. 마구잡이로 나무들이 베어져 멀쩡한 산들이 군데 군데 민둥산이 되어 있다. 그리고 깊은 경사진 숲속에 태양광 시설들도 있어 이를 위해 산림이 훼손된 지역들도 있었다. 강릉쪽에 가까이 다가 가니 우드팔렛 운반차량이라고 표시한 트럭들이 자주 눈에 띄였다. 저게 무슨 차일까 궁금했었는데, 강릉에서 정동진쪽으로 가다 보니, 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을 보고서야 이해가 되었다. 산에서 베어낸 나무들이 목재로서 가치가 적어 화력발전소 연료용으로 만들어져 운반되고 있었다. 돌아오는 고속도로에서 보는 풍경도 마찬가지였다. 집에 도착해서 산림이 훼손되는 무차별 벌목의 이유를 조회해 보았다. 크게 보니 네가지 이유였다. 첫째 탄소 중립..

카테고리 없음 2021.08.16

올림픽과 콘돔

※ 카약 수리 용품 호주의 카누 선수가 콘돔을 이용해 카약 앞부분을 수리하고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여자 카약 1인승 동메달, 카누 1인승 금메달을 따낸 폭스는 2012년 런던올림픽 카약 은메달,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에서는 같은 종목 동메달을 따냈고,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폭스는 '카약을 수리하는데 콘돔이 사용될 것이라고는 아마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매우 신축성이 있고, 강하게 (수리 과정을) 마무리해준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https://www.tiktok.com/@jessfoxcanoe/video/6987682206231678209?sender_device=mobile&sender_web_id=6996093474932901378&is_..

카테고리 없음 2021.08.08

삼계탕속의 대추 건져내야 하나, 먹어도 되나 ?

※ 삼계탕속 대추 심계탕속 대추를 먹어야 하나, 건져 내야 하나 몇년전에 식당을 하는 친구네 가게에서 백숙을 먹은 적이 있는데, 대추를 다 건져내길래, 왜 아까운 대추를 건져내냐고 물었더니, 친구가 대추는 중금속이나 해로운 기름을 흡수하니까, 몸에 해로우니까 먹지 말라고 하더군요. 또 누군가는 상관없다는 사람도 있어, 그 이후엔 삼계탕속의 대추를 볼때마다 , 이걸 먹어야 하는지 건져내야 하는지 잘 모르겠더군요. 그러다가 어느날 TV 방송에서 어느 한의사가 나와 심계탕속의 대추에 대해서 설명하더군요. 삼계탕에 넣는 재료들은 몸에 해로운 게 없어, 대추가 해독 작용을 하더라도 몸에 해로운게 없어 그대로 먹어도 된다고 하더군요. 또 이미 대추속에 있는 여러 성분들은 오랜 시간 끓이면서 이미 국물속에 다 우러나..

카테고리 없음 2021.08.08

야 ! 내앞에서 사격얘기 하지마 ! 난 두발안쏘고도 만점 명중한 사람이야 !

※ 옆 표적을···우크라이나 사격 선수의 어이없는 실수 리우 은메달리스트···男 50m 소총 3자세 결선서 탈락 "재킷 단추 안 채워져 신경쓰느라 실수···당시엔 몰랐다. 세계 최고의 명사수들이 참가하는 올림픽 무대에서 다른 선수 표적에 사격을 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우크라이나의 세르히 쿨리시(28)은 지난 2일 일본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50m 소총 3자세 결선에서 8위에 그쳤다. 30발을 쏠 때까지 4위를 달리며 메달에 다가섰던 쿨리시는 35발을 그만 라이벌의 표적에 쏘고 말았다. 35발이 0점 처리되면서 쿨리시는 졸지에 결선 꼴찌로 밀려나고 말았다. 쿨리시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남자 10m 공기권총에서 은메달을 따낸 실력자..

카테고리 없음 2021.08.04

방호복 입고 화투치는 천사 간호사

신문을 보다가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사연이 있어 신문을 복사했습니다. 우리 사회는 이런 멋진 사람들이 있어 따뜻한 것 같습니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93세 할머니와 '방호복 화투'…29살 간호사의 뭉클한 사연 출처 : 중앙일보 | 네이버 - http://naver.me/5bXlfBsG 93세 할머니와 '방호복 화투'…29살 간호사의 뭉클한 사연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삼육서울병원의 이수련(29) 간호사는 3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쑥스러운 듯 “당연한 일인데, 기사가 나올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 간호사는 최근 화제가 n.news.naver.com #화투 #천사간호사 #간호사 #화투치는간호사 #코로나간호사

카테고리 없음 2021.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