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목요일에 집사람이 같이 일하는 간호사가 코로나 확진되었다고 걱정이었다. 그런데 옆에서 봐도 평상시와 전혀 다른게 없어 걱정하지 말고 조심만 하자 하고 서로 위안했다. 이틀후 토요일 오후에 퇴근후에 피곤하다며 낮잠을 자고 저녁에 일어나더니, 목이 잠겨 있고 눈이 충혈이 되어 있어, 걱정되어 저녁 8시경 약국에 가서, 자가진단 키트를 사고, 혹시 몰라 코로나 감기약을 사서 집에 왔다. 키트를 체크하니 두줄이다. 하나는 붉은색으로 선명한데 하나는 회색으로 두줄이어서 양성이다. 그때부터 집에서도 마스크를 쓰고 한쪽방에서 격리했다.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 검사병원을 조회하여 가까운 병원에 다녀오더니, 양성 확진이란다. 병원에서 약을 공짜로 주어서 , 어제 약국에서 산 약값이 아깝단다. 다행히 목만 잠겨있지 ..